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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이 동화같은 잔잔한 영화 작은 아씨들( little women) 리뷰 오늘은 영화 작은아씨들에 대한 리뷰입니다. 작은 아씨들은 어릴 적에 동화책 시리즈 중 하나라서 굉장히 많이 반복해서 읽어봤던 책인데요 역시 영화도 작은아씨들의 책을 원작으로 한 그레타 거윅의 작품이랍니다. 보는내내 풍경과 영화 의상들이 너무 아름다워서 넋 놓고 본 영화 중 하나인데요. 시대적 배경은 미국의 남북전쟁 civil war 이후로 콩코드라는 한 마을에서의 4명의 자매들의 각자다른 스토리를 그리는 영화랍니다 ㅎㅎ 사실 이영화는 제가 미국에서 살고 있는 바로 옆동네 MA주의 콩코드라는 지역을 배경으로 했다고 해서 한번 꼭 봐야지 기대하고 있었던 영화였어서 배경 묘사에 대한 기대가 굉장히 컸었어요. 주인공들은 4명의 소녀들 첫째 Emma Watson -meg 둘째 Saoirse Ronan-Jo 셋째 .. 2020. 7. 7.
뉴욕 성소수자들의 삶을 그린 드라마 - 포즈(POSE) 넷플릭스 쇼 오늘은 좀 특별한 넷플릭스 쇼를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바로 드라마 POSE인데요. 저는 이 드라마를 정~말 재밌게봤답니다. 위에 제목에서도 말했듯 주 내용은 뉴욕의 8090년대의 성소수자들 삶을 그린 드라마입니다. 80년대는 우리가 지금 코로나바이러스 때문에 두려움을 느끼는 것처럼 그 당시에 처음 나온 에이즈 (AIDS)가 팬데믹처럼 퍼지기 시작하는 단계였습니다. 처음 나온 병이니 당연히 치료제도 없었고 걸리면 거의 죽는 병이었기 때문에 모든 성소수자들이 두려움에 떨고 있었던 과도기가 바로 80년대-90년대였다고 하네요. 나오는 주인공들은 게이, 트랜스젠더나 퀴어 (자신의 성을 남성/여성으로 구분하지 않는 것) 드래그 퀸(여자 분장을 하는 게이 남성) 등등 정말 다양한 성소수자들이 나오는데요 거기에 추가.. 2020. 7. 4.
재미있는 19세기 미술양식 2편 - 현실주의 (Realism)와 인상주의(Impressionism)그리고 후기 인상주의(Post-Impressionism) 오늘은 조금 더 우리에게 친숙한 그림들이 많이 탄생했던 19세기 중반에서 후반의 이야기를 다뤄보려고 합니다. 반 고흐 , 폴 세잔, 클로드 모네 등등 다들 한 번쯤은 보고 들어 보셨죠? 국내에서도 전시회가 많이 열렸었기도 하고 현재의 미술에도 많은 영향을 끼쳤던 이 인상주의(Impressionism)는 어떻게 탄생하게 되었을까요? 19세기 중순에는 낭만주의 이후 계몽운동이 시작되면서 더 이상 신이나 귀족 , 왕의 그림이 아닌 일상생활을 기록하는 미술 양식 현실주의 (Realism)가 탄생합니다. 특히 산업혁명 이후 급속도로 바뀌어 가는 사회에 대한두려움을 느꼈던 화가들은 프랑스의 작은 도시에서 그룹을 이루어서 작품 활동을 하기도 했는데그 그룹이 바르비종 파 (barbizon school)입니다. 급속도로.. 2020. 7. 3.
2020 여름 유행 패션 여자 반바지 코디 버뮤다 쇼츠(Bermuda Shorts)패션위크 스트릿 패션 이번년도에는 코로나 때문에 많은 패션쇼들이 취소가 되어서 여러가지 해외스트릿을 보는 재미는 사라질것 같네요 ㅠㅠ 이 패션위크때 셀럽이나 모델들이 입고나오는 스타일은 그 다음년도에 유행으로 퍼지는 착장들이 많은데요 ! 그 중에도 여름 패션중에 작년 패션위크 때부터 많이 보였던 드레스 쇼츠 에 블레이저 코디가 유행 중하나라고 할 수있는데요. 여름에는 린넨소재의 블레이저 자켓에 이런 센스있는 팬츠를 매치해주는것이 세련된 코디법이 될 것같아요. 팬츠의 기장은 무릎을 살짝 덮는듯한 디자인으로 한 6-7년전 쯤 유행했던 기장의 스키니팬츠 같은 느낌의 팬츠들이 많이 보이더라구요 ~! 이런 디자인의 팬츠를 버뮤다 쇼츠 또는 드레스 쇼츠 라고 부르는데요. 2차 세계 대전에 영국군이 버뮤다에서 머물때 입었던 군복의 형태중.. 2020. 7. 2.
흥미로운 19세기 미술 양식 1편 신고전주의 (neoclassicism) 와 낭만주의 (Romanticism) 300년 400년 전에도 21세기처럼 유럽 여행이 유행한 적이 있다는 사실 들어보셨나요? 교통수단이 지금보다 훨씬 더 열악했던 시절에는 상류층 부유한 귀족들만이 여행을 할 수 있는 특권이 주어졌는데요, 17세기부터 19세기 초까지 서양에서는 유럽의 오래된 문화와 예술 학문을 이해하기 위한 투어 그랜드 투어 (Grand Tour)가 유행이었다고 합니다. 약 21세가 되면 이 상류층의 자제들은 가정교사와 함께 유럽여행을 갈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는데요. 보통은 프랑스와 이탈리아에 가서 문화 예술을 공부하고 로마의 고전주의를 공부하며 언어를 배우는 짧은 유학 같은 느낌의 여행이었답니다. 사실 이 그랜드 투어는 18세기 후반에는 기차의 발달로 인해 이 여행의 기회가 상류층뿐만 아니라 일반 서민들에게도 주어지자 .. 2020. 6. 27.
심리 스릴러 영화 추천 -더 클로브히치 킬러 (the clovehitch killer) 오늘은 심리스릴러 영화 추천으로 더 클로브 히치 킬러(The Clovehitch Killer) 라는 영화를 추천해 보려고 합니다! 리뷰를 보니 호불호가 좀 갈리는 영화인 것 같은데 저는 나름 재밌게 몰입해서 봤던 영화였어요. 저는 넷플릭스에서 봤는데 한국 넷플릭스에는 없는 것 같아요. 아마 포털사이트나 유튜브에서 다운로드가 가능한듯합니다. 2018년에 개봉한 영화입니다. 이 클로브 히치 킬러 영화의 주 스토리는 아빠와 아들 사이의 심리적 갈등? 이 부각되는 내용인데요. 평범한 일상의 가정집, 화목한 아빠와 아들의 사이에한 가지 의심을 품게 되는 사건이 발생하면서 이야기가 전개됩니다. 이 클로브 히치라는 말은 10년 전 어떤 연쇄 살인사건이 이 배경이 되는 마을에서 벌어지게 되고 그때 범인이 사용했던 매듭.. 2020. 6.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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