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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패션코디

2020 여름 유행 패션 여자 반바지 코디 버뮤다 쇼츠(Bermuda Shorts)패션위크 스트릿 패션

by Salon de arte 2020. 7.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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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년도에는 코로나 때문에 많은 패션쇼들이 취소가 되어서 여러가지 해외스트릿을 보는 재미는 사라질것 같네요 ㅠㅠ

이 패션위크때 셀럽이나 모델들이 입고나오는 스타일은 그 다음년도에 유행으로 퍼지는 착장들이 많은데요 ! 

 

그 중에도 여름 패션중에 작년 패션위크 때부터 많이 보였던 드레스 쇼츠 에 블레이저 코디가 유행 중하나라고 할 수있는데요. 여름에는 린넨소재의 블레이저 자켓에 이런 센스있는 팬츠를 매치해주는것이 세련된 코디법이 될 것같아요.

 

팬츠의 기장은 무릎을 살짝 덮는듯한 디자인으로 한 6-7년전 쯤 유행했던 기장의 스키니팬츠 같은 느낌의

팬츠들이 많이 보이더라구요 ~! 

 

이런 디자인의 팬츠를 버뮤다 쇼츠 또는 드레스 쇼츠 라고 부르는데요.  2차 세계 대전에 영국군이 버뮤다에서 머물때 입었던 군복의 형태중 하나였지만 버뮤다 은행 회장이 일하는 직원들을 위해 이 군복의 형태를 카피해서 수트 느낌으로 만들어서 드레스 팬츠라는 명칭이 붙었다고 합니다 참 재밌죠 ㅎㅎ

 

대님소재의 팬츠나 여름을위해 시원한 린넨 소재로 된 버뮤다 쇼츠들에  살짝 박시한 블레이저와 함께 코디하면 

요즘 유행하는 뉴트로스타일로 스타일링 할 수 있답니다 !

작년 2020 s/s 컬렉션때 이러한 기장의 버뮤다 쇼츠들이 컬렉션에서 많이 나왔더라구요.

왼쪽은 입생로랑의 컬렉션 오른쪽은 발렌티노의 컬렉션 인데요. 둘다 비슷한 느낌의 쇼츠죠 ? 

이외에도 되게 많은 비슷한 느낌의 컬렉션이 선보였었는데 두가지 사진만 가져와봤어요 ㅎㅎ 

역시나 두 컬렉션에서 나온 스타일링 다 블레이저 코디가 빠지지 않았어요

 

 

이걸 좀더 데일리룩으로 바꿔보면 오피스룩으로도 활용이 가능한 스타일링이 될 수있겠죠!

특히 여름에 블레이저 코디 어떻게 해야할지 좀 막막할 수있는데 이럴때 이런 버뮤다 쇼츠를 활용하는 코디가 

참 좋을 것같아요. 

 

 

블레이저와 함께 코디하면  포멀한 느낌과 살짝 캐주얼 한 느낌도 동시에 나게 해줄 수있는 대님진 스타일링도 

스트릿 패션에서 많이 보이는 패션이었답니다! 

 

스니커즈도 잘어울리겠지만 샌들 힐이나 스텔레토 힐도 참 잘어울리는 센스만점 코디같아요 ! 

 

특히나 더운 여름같은 경우에는 오른쪽 스타일링 같이 얇은 가디건을 활용해서 이너로는 슬리브리스를 그리고 하의로는 버뮤다 쇼츠를 코디해주는것도 되게 센스 있는 코디 ! 

 

 

또 여름자켓으로 화이트 색상이 인기있는데 이런 자켓을 대님쇼츠에 활용하면 굉장히 스타일리쉬 하면서도 어딘가 캐주얼하기도 한 느낌이 드는 다양한 코디를 할 수있더라구요 !

 

블레이저 코디할때 위아래 색상을 맞춰입는것도 좋은 코디법중 하나인데 ! 저는 개인적으로 요즘 핑크핑크한 수트에 또 꽂혀있었는데 이런 린넨 소재의 버뮤다 쇼츠에 자켓같이 매치하니까 되게 페미닌 스러운 느낌으로 연출이 가능하더라구요 ! 

 

포인트로는 화이트 톤의 백과 슈즈를 매치하면 굉장히 시원해 보이기도 하면서 로맨틱한 느낌도 들구요.

 

버뮤다 팬츠는 슬랙스 핏 느낌의 스타일이라서 조금더 포멀한 느낌을 살리기에 좋은 아이템이에요.

아무래도 드레스 쇼츠라고 불리는 바지형태 이기 때문에 포멀한 느낌이 잘 사는 디자인이죠.

 

왼쪽처럼 올 화이트에 살짝 카키톤의 색상을 매치해주는것도 되게 매력적인 스타일링이죠 !

 

이런 버뮤다 쇼츠 코디는 사실 여름 하객룩으로도 추천해요. 포멀한 느낌으로 스타일리쉬하기 까지 하니 딱 좋은 코디법입니다^^ 

 

그럼 오늘은 여기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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