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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양식7

20세기 독특한 예술양식 part.3 - 초현실주의 (Surrealism) 살바도르 달리, 프리다 칼로, 르네 마그리트 초현실주의 하면 뭐가떠오르시나요 ?저는 이 살바도르 달리의 시계가 마치 녹아 흐르는 듯한 그림 기억의 지속 Persistence of Memory 가 바로 떠오른답니다 오늘은 20세기에 정말 독특했던 예술양식 초현실주의에 대해 알아볼게요저번 예술양식에 포스팅했던 다다이즘이라는 양식에서 영향을 아주 많이 받아 1차 세계대전 이후에 유럽전역에서 surrealism 초현실주의가 탄생하게 됩니다. 이 초현실주의는 말그대로 현실을 초월한 일종의 상상의 세계를 글이나 그림으로 표현하는 양식인데요. 우리가 정말 잘알고 있는 초현실주의의 대표 화가 달리의 그림을 보면 이 초현실주의가 무엇인지 한번에 설명이 가능하죠. 특히 초현실주의는 사진과 같은 정밀성의 묘사를 보여주며 현실세계가 아닌 상상세계 또는 꿈에서 볼 수있을.. 2020. 11. 4.
생각보다 재미있는 서양 미술사 20세기 1편-큐비즘(cubism), 야수파(fauvism), 미래주의(futurism) 격변의 19세기를 보냈던 미술사조는 20세기에 들어서면서 더 많은 더 새롭고 다양한 미술사조를 탄생시켰답니다. 우리에게 가장 친숙한 화가들이 19-20세기에 활발하게 활동하던 시기라서 이 시대의 작품들은 지금까지도 전시회도 많이 열리기도 하고, 현대적으로 재 탄생하기도 합니다. 포비즘(Fauvism) 20세기 초에는 후기 인상주의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은 포비즘 fauvism ,우리에게는 야수파라는 명칭이 더 익숙하죠. 이 야수파라는 말은 포비즘의 그림들의 색상과 표현이 굉장히 거칠고 야수적이라는 비판에서 유래한 명칭인데요. 이제 막 후기 인상주의의 영향을 받아서 만들어진 이 미술사조는 화려하고 거친 붓의 터치가 특징이랍니다. 우리에게 정말 잘알려져 있고 요즘도 인테리어 소품 같은 것들로 많이 쓰이는 그.. 2020. 7. 30.
생각 보다 재미있는 서양 미술사 19세기 후반 3탄 -아르누보, 상징주의, 자포니즘 오늘은 19세기 후반에 유행했던 마지막 미술 양식들! 이 19세기는 정말 너무나 많은 예술 양식의 변화가 있었기 때문에 참 흥미로운 시대였던 것 같아요 오늘은 아르누보 예술 양식부터 시작합니다. Art and Craftmanship 19세기에는 빠르게 발전하는 산업화 시대에서 예술가들은 공장에서 만들어 내는 생산품들에 반하는 운동을 펼쳤는데 이 운동이 바로 art and craftmanship 이였답니다. 이후 19세기에 유명한 독일의 한 상점 L'Art Nouveau에서 전 세계 있는 장식용품을 판매했는데요, 이러한 손으로 만든 예술적 장식용품들에 대한 것에서 예술가들이 영감을 얻었고 이 가게는 이 아르누보에 중심 역할을 하는 상점이 되었고, 현대에 들어서는 이 모든 장인정신이 깃든 예술 장식 들을 아.. 2020. 7. 12.
재미있는 19세기 미술양식 2편 - 현실주의 (Realism)와 인상주의(Impressionism)그리고 후기 인상주의(Post-Impressionism) 오늘은 조금 더 우리에게 친숙한 그림들이 많이 탄생했던 19세기 중반에서 후반의 이야기를 다뤄보려고 합니다. 반 고흐 , 폴 세잔, 클로드 모네 등등 다들 한 번쯤은 보고 들어 보셨죠? 국내에서도 전시회가 많이 열렸었기도 하고 현재의 미술에도 많은 영향을 끼쳤던 이 인상주의(Impressionism)는 어떻게 탄생하게 되었을까요? 19세기 중순에는 낭만주의 이후 계몽운동이 시작되면서 더 이상 신이나 귀족 , 왕의 그림이 아닌 일상생활을 기록하는 미술 양식 현실주의 (Realism)가 탄생합니다. 특히 산업혁명 이후 급속도로 바뀌어 가는 사회에 대한두려움을 느꼈던 화가들은 프랑스의 작은 도시에서 그룹을 이루어서 작품 활동을 하기도 했는데그 그룹이 바르비종 파 (barbizon school)입니다. 급속도로.. 2020. 7. 3.
흥미로운 19세기 미술 양식 1편 신고전주의 (neoclassicism) 와 낭만주의 (Romanticism) 300년 400년 전에도 21세기처럼 유럽 여행이 유행한 적이 있다는 사실 들어보셨나요? 교통수단이 지금보다 훨씬 더 열악했던 시절에는 상류층 부유한 귀족들만이 여행을 할 수 있는 특권이 주어졌는데요, 17세기부터 19세기 초까지 서양에서는 유럽의 오래된 문화와 예술 학문을 이해하기 위한 투어 그랜드 투어 (Grand Tour)가 유행이었다고 합니다. 약 21세가 되면 이 상류층의 자제들은 가정교사와 함께 유럽여행을 갈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는데요. 보통은 프랑스와 이탈리아에 가서 문화 예술을 공부하고 로마의 고전주의를 공부하며 언어를 배우는 짧은 유학 같은 느낌의 여행이었답니다. 사실 이 그랜드 투어는 18세기 후반에는 기차의 발달로 인해 이 여행의 기회가 상류층뿐만 아니라 일반 서민들에게도 주어지자 .. 2020. 6. 27.
16세기 르네상스 양식 -레오나르도 다빈치, 미켈란젤로의 비밀 16세기 하이 르네상스 (High Renaissance) 우리에게도 잘 알려진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모나리자, 로마에 가면 꼭 봐야할 미켈란젤로의 피에타. 이 두사람의 걸작을 탄생시킨 16세기의 예술양식은 바로 하이 르네상스입니다. 많이 들어봤던 르네상스 양식은 14세기 부터 17세기까지 꽤나 장기간 유행하고 다른 형식으로 발전했던 미술양식인데요. 16세기 초 20년정도 동안 유행했던 하이 르네상스는 다양한 예술양식과 고전주의 , 수학적 사고 모든 것이 종합적으로 들어간 독특한 예술 양식입니다. 16세기 유럽은 전체적으로 지적 예술활동이 활발했던 시기인데요. 이 때 휴머니즘(humanism) 즉 인간의 본질 탐구 또는 수학적, 테크니컬이 중시되는 시대가 이 하이 르네상스 시대입니다. 또한우리가 지금껏 사용.. 2020. 6. 1.
바로크 미술 양식 2탄- 생각보다 재미있는 서양미술사 baroque art 저번 포스팅에 이어 17세기 바로크 미술 양식에 대해 알아볼게요! 바로크 미술 양식은 이탈리아어로 일그러진 진주라는 barocco 라는 말에서 온 용어인데요. 왜 이런 "일그러진 진주"라는 말이 붙게 되었을까요 ? 바로크 양식은 빛의 대비와 자극적이면서도 감정적인 묘사가 특징인 양식인데 이런 예술작품들을 보고 있으면 아름다우면서도 이상하고 매혹적인 느낌이 든다는 이유로 barocco 라는 말을 붙이게 되었다고 합니다. 유명한 이탈리아의 조각가 바니니(BERNINI) 의 마더테레사의 조각을 보면이 바로크 양식의 특징이 너무나 잘 나타나 있는데요. 역동적인 포즈와 감정적인 얼굴 그리고 빛의 대조까지 너무나 완벽한 조각이죠? 이 작품은 로마의 세인트 마리아 성당에가면 볼 수있답니다. 저번에는 이탈리아 와 스페.. 2020. 5.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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