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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영화/드라마 영화

넷플릭스 추천 드라마 브리 저튼 Bridgerton

by Salon de arte 2021. 1.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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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에 넷플릭스에서 인기있는 드라마 브리저튼!

작년 크리스마스에 나온 신작인데 몇주간 그래도 넷플릭스 탑 10에 들어있는 드라마에요 ㅎㅎ 

얼핏 보면 시대극 같지만 사실은 퓨전 서양사극 이랄까? ㅎ 그런느낌의 드라마에요

배경은 1800년대 영국이랍니다 저는 고전 드라마 같은것 좋아하는 편이라 많이 봤지만 이렇게 독특한 느낌의

드라마는 또 처음이네요 ㅋㅋㅋ 

참 독특한게 요즘 넷플릭스가 열일하는 것중하나가 다양한 인종들이 나오는 영화 /드라마 

또는 아프리카계 미국인들이 주인공인 드라마들이 굉장히 많이 나오고 있어요. 아마도 black lives matter 운동에 영향을 많이 받은 것 같기도 하고 ㅎㅎ 암튼 백인들 위주의 영화나 드라마를 보다 다양한 인종들이 나오는 드라마를 보니 뭔가 감회가 새롭기도 하네요 

 

 

이 브리저튼은 미국의 개막장 드라마중 하나 가쉽걸의 분위기와 굉장히 닮아있어요 ㅎㅎ

가쉽걸 시작할때 가쉽걸이 나레이션으로 hello upper east siders  gossip girl here 이렇게 시작하는 것과 비슷하게 

이 브리저튼의 시작은 lady whistledown 이라는 익명의 작가가 나레이션하는 것으로 시작이 되는데요 ㅎㅎ 

참신한 아이디어죠 ㅋㅋㅋㅋ

1800년대 상류 백작들의 막장 드라마가 펼쳐지는 브리저튼 드라마는 이  lady whistledown의 비평을 토대로 이야기가 흘러가기도 합니다  ㅎㅎ 

미스 브리저튼이 시집에 갈 나이가 되어서 여러 사교계에 참여하여 신랑감을 찾아다니는데 이 데프닌의오빠가

동생의 신랑감에 대해서 굉장히 깐깐하게 살핍니다. 그러다 우연히 오빠의 친구인 사이몬을 만나게 됩니다. 사이몬은 뭔가 어두운느낌 ? 그리고 시크한 느낌을 둘다 가지고 있는 백작인데 약간 츤데레 느낌으로 나와요 ㅋㅋㅋ 

 

파티후에 데프닌에게 관심있는 백작들이 집으로 몰려오는데 그 중 이상한 변태같은 나이겔이 계속 데프닌을 따라다니면서 

강제로 결혼을 하려고 합니다.  사이몬은 이런 궁지에 몰린 데프닌을 구해주고 데프닌은 사랑에 빠지게 되는데요

 

사이몬은 사실 아픈 과거로 인해 결혼을 전혀 꿈꾸고 있지도 않고 누구에게 잘해주거나 그런 스타일이 아니긴하지만 

둘은 공석에서만이라도 서로에게 관심있는 척을 하자고 합니다 

역시 시대극의 매력은 그림에서나 나올법한 로멘틱한 배경인데 브리저튼의 배경도 참 아름답게 설정이 되어 있답니다 ㅎㅎ 나오는 의상들도 화려하고 브리저튼에는 특히 개성있는 캐릭터들이 참 많이 나온답니다 그래서 귀여운 맛도 있어요 ㅎㅎ 

또한 정말 독특한건 여러 인종들이 정말 많이 나오기도 하지만 브리저튼에 나오는 퀸이 백인이 아니라는 것인데요 

실제로 지금의 엘리자베스 여왕의 선조 중에 혼혈인 아프리카계 여왕 퀸 샬롯이 있었다고 합니다 . 또 독특한게 지금의 미국 노스 케롤라이나의 샬롯이라는 지역은 이 여왕의 이름을 따서 만든 지역이라고도 하네요. 모르는 사실이었는데 되게 신기하네요 ㅎㅎ 

 

암튼 ㅎㅎ 아직은 시즌  1 밖에 안나왔고 저도 지금 3화째 보는건데 ㅎㅎ 나름 재미있더라구요 .

근데 사이몬이 먼가 숨겨진 애인이 있는 느낌이라 좀 쎄하긴 하지만 아무튼간 ㅎㅎ 19세기의 막장 스토리는 또 신선한 느낌이라 

재밌답니다 ㅎㅎ 

 

그럼 다음에도 재밌는 넷플릭스를 추천해보도록할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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