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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영화/드라마 영화

크리스마스에 볼만한 넷플릭스 영화 -'홀리데이트 holidate'

by Salon de arte 2020. 12.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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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크리스마스와 연말이 코앞으로 다가왔네요 ㅎㅎ! 올해는 크리스마스가 금요일이라 

꿀연휴를 보낼수 있겠어요 ㅎㅎ 물론 집에서 뒹굴뒹굴하는 크리스마스지만요 ㅎㅎ 그게 진정한 크리스마스가 아닐까용  @ ㅎㅎ

오늘은 집콕하면서 보기 좋은 가벼운 크리스마스 영화 추천해볼게요 ! 

크리스마스 영화는 대부분이 로맨스 아니면 가족영화라 조금 유치하기도 한 내용들이 많지만 

그맛에 또 보는게 크리스마스 영화죠 ㅎㅎ 

 

넷플릭스에 올라온 홀리데이트 라는 영화인데 크리스마스에 가볍게 보기 딱좋답니다 ^^* 

미국에서 크리스마스는 한국과는 조금 다르게 연인들의 파티가아닌  가족들이 함께 모여 시간을 보내는 명절과 같아서 크리스마스에는 모든 상점들이나 레스토랑들이 문을 닫는 경우가 많고 주에서 주로 가족들을 만나기 위해 모이는 시간인데요 ㅎㅎ 

 

홀리데이트의 시작은 크리스마스 가족모임에서 부터 시작이 됩니다 ㅎㅎ 

연말 가족 모임에 간 살로니는 엄마와 가족들의 남친은 왜안만드냐 이런 잔소리에 진저리가 납니다

같은 시각 잭슨은 여자친구를 따라 가족파티에 갔다가 이상한 여친에게 걸린걸 알고 그자리를 박차고 나옵니다 ㅎㅎㅎ 

우연히 몰에 갔다가 서로 만난 이 두사람은 모든 미국의 홀리데이때마다 서로 남친 여친인척을 해주는 

홀리데이트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게 되고,  발렌타인 데이때 우연히 살로니의 전남친을 만나는 장면에서 잭슨이 도와주게 됩니다 ㅎㅎ 그 이후로도 몇달에 한번씩있는 모든 홀리데이에 만나서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게 됩니다. 

 

서로 쿨한척하면서 우리는 홀리데이트 그이상 그 이하도 아니라면서 서로에게 말을하고 그렇게 시간이 흘러서 

할로윈 데이때 서로의 마음을 뭔가 확인 할 수있는 계기가 되기도 하지만 살로니는 아닌척하고 잭슨은 상처받고 

결국 용기내서 찾아간 Thanks giving day에서 살로니는 또 쿨한척 해가지고 잭슨을 보내버립니다.

ㅎㅎ 뭐 결말은 크리스마스 영화니까 해피앤딩이죠 ^^*

 

보면서 느낀건데 진짜 미국엔 인종별 홀리데이가 참 많은 것같아요 ㅎㅎ 홀리데이트는 크리스마스 뿐만이 아닌 한 해에 있는 모든 홀리데이 세인트 페트릭 데이 (아이리쉬), 싱코 데 마요 (맥시칸) 등등 전체적인 축제분위기가 나오기때문에 

그것 또한 볼만한 점인것 같아요 ㅎㅎ! 

근데 또 재밌는건 한국만 언제 결혼하냐 남친은 있냐 등등 물어보는 문화는 아닌것같아요 ㅋㅋㅋㅋ 항상 미국 크리스마스 영화보면 

엄마나 아빠가 대체 언제 결혼하냐 전에 그 남친은 어쨌냐 등등 물어보는 장면들이 많이 나오니 이것은 그냥 전세계룰인듯 ?ㅎㅎㅎ 

홀리데이트에서도 계속 살로니의 엄마가 의사 남친이랑 엮어줄라고 하는데 결국엔 다른 사람이랑 엮이긴하지만 (이것도 재밌는 포인트 ㅋㅋ) 암튼 ! 엄청나게 재밌는 영화는 아니지만 크리스마스에 뭐보지 싶은 분들은 홀리데이트 한번 보시는거 추천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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