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2020 한국 드라마 추천 '비밀의 숲'

안녕하세요 ㅎㅎ

오늘은 또다른 재밌는 한국 넷플릭스 드라마를 추천하려고 합니다 

요 근래에 재밌게 본 드라마중 하나가 바로 비밀의 숲인데요 

비밀의 숲은 2017년에 시즌 1이 방영이 되었고 시즌 2는 이번년도 8월에 나왔는데 

넷플릭스에서 바로 또 시즌 1 2둘다 올려놓아서 ㅎㅎ 따끈따끈하게 볼 수있었답니다. 

조승우와 배두나가 주연이 되어 검찰과 경찰의 수사에 관한 내용인데요 

이 드라마는 사실 좀 다크한 드라마 + 멜로의 요소가 한 5% 정도 밖에 안되는 그런 좀 심오한 드라마? 라고 할 수있죠 

ㅎㅎ 그래서 이렇게 심오한 드라마를 안좋아하신다면 비추입니다 ㅠㅠ

 

저는 개인적으로 이런 또 수사하고 정치비리 등등 그런이야기를 좋아하는 편이라 ㅎㅎ 너무 재밌게 봤어요

중간중간 살짝 지루할 수도 있지만 계속되는 반전의 반전 까도까도 계속나오는 비리 이런것들이 참 재밌어서 

계속 보게되었어요 ㅎㅎ 

 

출처 티비엔

비밀의 숲 시즌 1에서는 살인사건에 관련된 수사를 하다가 알게된 검찰 내부에 대한 비리에 대한 내용이 주가 되는데

이 비리에  연결되어 있는 사람들을 황시묵 검사와 한여진 경위가 서로 파헤치다가 알게되고 계속해서 파헤칠 수록 

사람들이 죽어나가는 그런 끔찍한 일이 발생하게 됩니다.

 

사건의 시작은 한 사장의 죽음으로 시작되었고 이 죽음에 대한 용의자를 체포하는데 그 와중에 황시묵 검사는

이 뒤에 숨겨진 이야기를 계속 파헤치게 됩니다. 그렇게 파헤칠때마다 자신의 주변에 있는 사람들과 연관이 있는 것을 알게되는데

계속 파헤칠때마다 그에 관련된 사람들이 하나 둘씩 제거되고 결국엔 용의 선상에 자신이 어릴적 믿고 따랐던 부장검사 

지금은 너무 부패해버린 검찰 조직에 대한 상황을 알게됩니다.

 

여기서 황시묵 검사 (조승우)는 아예 감정이 없는 .. 그니까 어릴때 뇌수술?을 받아서 감정을

느끼지 못하는 인간이 되어버리는데 캐릭터가 상당히 매력적입니다. 동료의 죽음이나 다른 사람의 죽음에 슬픔을 느끼지 못하는데 

가끔 부작용?때문인지 뭔지 정신을 잃고 쓰러지는 장면들이 많이 나온답니다 

또 한여진 경위(배두나)는 여기서 정의감이 넘치는 강력계 형사인데 둘이 조합이 솔직히 너무 꿀잼임 ㅎㅎ

뭔가 그 배두나만의 발랄한 느낌과 극중 황시묵검사의 티키타카가 좀 재밌어요 ㅎㅎ 근데 둘이 썸같은건 안탐 ㅎㅎ 

 

 

출처 티비엔

비밀의 숲 시즌 2에서는 대부분 비슷한 출연진들으로 구성이 되어있답니다. 시즌 1에서 사실 몇몇이 죽음을 당하는 경우로 끝이 나거든요. 저는 처음에 이 비밀의 숲을 볼때 시즌 2를 잠깐 봤는데 너무 지루하다고 생각이 들더라구요.. ㅋㅋㅋㅋ 근데 시즌 1을 보고 나니 

그 장면들이 하나씩 이해가 되기 시작하더러교요 ㅋㅋㅋ 그래서 시즌 1을 보고 시즌 2를 보는 것을 강력하게 추천합니다

 

물론 시즌 2는 많이 이어지는 내용은 아니지만 대부분의 캐릭터들이 시즌 1에서부터 이어지기 때문에 중간부터 보면 이해가 잘 안갈 수도 있어요 ㅎㅎ 시즌 2에서는 새로운 인물들이 등장해서 새로운 경찰 비리와 검찰비리에 대한 내용이 시작됩니다. 

처음에 세명의 대학생들이 바다에서 놀다가 2명이 익사하는 사건이 발생하는데 이 사건을 통해서 또 이어지는 내용들이 생겨납니다. 이 사건에서 연결해 이번에는 경찰 내부의 조직 비리 사건이 일어나는데 

 

저는 이 드라마를 보면서 정말 드라마는 이정도인데 현실은 얼마나 심할까 이런생각도 들더라구요,,, ㅎㅎ 아무튼 ! 비밀의 숲은 까도까도 계속나오는 비리 이야기와 의문의 살인사건 등등이 알차게 ? 구성되어 있는 드라마이니 다크한 드라마를 좋아하신다면 한번 보는 걸 추천드립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