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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영화/드라마 영화

넷플릭스 공포 미드 추천 -블라이 저택의 유령 ( The Haunting of Bly Manor)

by Salon de arte 2020. 10.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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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요즘 미국은 할로윈이 다가오는 시즌이라 공포영화들이나 미드들이 넷플릭스에 

되게 많이 나오네요 ㅎㅎ 

코믹한 공포영화 같은것도 많이 올라오기도 하는데 저는 항상 넷플릭스 top10 안에 드는 걸 먼저 확인하는데

이 블라이 저택의 유령이 계속 보이더라구요 ㅎㅎ 사실 미국 공포영화는 뭔가 재미가 없는게 

뻔한 스토리 악마 퇴치 이런거라 그렇게 좋아하진 않았는데 

이건 진짜 리얼 무섭더라구요....흭..

 

 

이 블라이 저택의 유령은 힐하우스의 유령 (넷플릭스에도 올라와 있어요)의 속편으로 제작된 드라마라고 하네요 

사실 힐하우스 유령 넷플릭스 뭐있나 뒤질때마다 항상 보였는데 뭔가 HAUNTING 이라는 제목들어가면 뭔가 퇴마사 나오고 진부할 것같아서 안봤었거든요 ㅋㅋ 근데 평이 나름 좋은 걸 보니 잘 만든 드라마 인가봐요 ! 

 

블라이 저택의 유령은 속편이긴하지만 힐하우스의 유령 안봐도 이해가는 내용이기 때문에 뭘 먼저 볼지를 상관없을 것같아요 

 

 

블라이 저택의 유령은 뭐 제목에도 유추가 가능하듯 영국의 시골에 있는 블라이 저택에서 일어나는 사건입니다.

넷플릭스 제작 드라마들중에 요새 영국 악센트나오는 드라마나 영화가 되게 많이 나오더라구요 

갠적으로는 또 영국발음에 환상이 있기때문에 ?ㅎㅎ 영국악센트로 감상하는 맛도 있더라구요 ㅎㅎ

 

대략적인 줄거리

 

미국에서 온 대니는 블라이 저택에서 내니(보모)를 구한다는 공고를 보고 지원하게 됩니다. 

그 공고는 오랫동안 올라와 있던 공고라 대니는 의문을 가지고 있었지만 대저택에서 아이둘을 보는 직업이라 

쉽다고 생각합니다 .

처음 대저택에 갔을때 부터 조금씩 이상한 기운이 느껴지기도합니다. 대니 자신도 트라우마에 시달리고 있기 때문에 

더 정신없는 나날을 보내고 있는데 점점 그 이상한 기운들이 실제로 보이기 시작합니다. 

 

이미 자신이 오기전 보모였던 레베카가 이 저택에서 죽었기 때문에 대니는 사실 잔뜩 쫄아있기도합니다. 

그러면서 일어나는 에피소드들이 보여집니다.

나오는 등장인물의 관점으로도 스토리가 이어지는데 거의 인셉션 수준으로 꿈에서 꿈 꿈에서 꿈 이런 장면이 

연속되기도 하는데 이게 나중에 왜 그런 꿈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는지 나옵니다

너무 말하면 스포이니 ㅎㅎ 여기까지 

 

잠깐 더 얘기하자면 블라이 대저택에 왜 이런 귀신이 살았는지에 대한 이야기도 나오는데 이런부분이 살짝 

힐 하우스의 유령이랑 비슷한 느낌인것 같아요.

 

 

 

진짜 처음 이 드라마 보고 너무 무서워가지고 ㅋㅋㅋㅋ 

사실 유령 어쩌고라고 해서 또 지하실에서 귀신나오고 뭐 그런내용이겠거니 했는데

나오는 인물 하나하나마다 미스테리하게 연기를 너무 잘함니다.

 

사실 무서워서 저는 밤에는 못볼거같아서 낮에 봤습니다 ㅋㅋㅋㅋ 가끔 깜짝깜짝 놀래는 요소를 

진짜 잘만들었어요... 

 

근데 나오는 아이들 2명이 진짜 연기를 소오름끼치게 잘해가지고 무섭더라구요 

아무튼 3-4회 정도 보면 이제 나오는 무서운 장면도 익숙해지고 그때는 좀더 과거의 사건들이 많이 나오기 때문에

덜 무서워지는 것같아요 ㅎㅎ

 

무서운 드라마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한번 추천드립니다 

저는 아직 끝까지 한보고 2회정도 남았는데 시즌 2가 또 나온다고 하니 그땐 어떤느낌일지 기대를 해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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