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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영화/드라마 영화

볼만한 넷플릭스 추천 소셜 딜레마 (Social Dilemma)

by Salon de arte 2020. 10.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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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넷플릭스 다큐를 한번 추천해보려고합니다 

본지는 한달정도 되었는데 바로 소셜 딜레마 라는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입니다.

사실 이건 정말 모든 사람들이 한번씩은 봤으면 좋겠다 싶은 내용이라 항상 포스팅 해야지 해야지 했는데

ㅋㅋ이제서야 하게되었네요. 

 

본인이 인스타, 유튜브, 페이스북 등등의 소셜미디어에 상당한 시간을 할애하고 있다면 꼭 봐야할 넷플릭스 다큐라고 생각합니다.

 

이 넷플릭스 다큐멘터리의 주제는 바로 소셜미디어에 관한 내용이랍니다.

전직 트위터,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서 일했던 사람들이 인터뷰 +그리고 소셜 딜레마에 빠지게 되는 현실적인 에피소드를 섞어서 보여주는 구성방식이라 절대 지루하지 않은 다큐멘터리에요 

넷플릭스는 정말 다큐를 왤케 잘만드는건지..ㅋㅋㅋ 

 

 

 

이 소셜딜레마는 소셜미디어의 어두운 면에 대해 현실적으로 이것이 실제로 어떻게 일어나는지에 대해 

진짜로 잘 이야기해주고 있답니다 .

 

가장 무서운점은 우리가 소셜미디어 예를들어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투브, 구글 등등 모든 것을 사용할때 우리의 정보들 즉 우리가 무엇을 좋아하고 무엇이 관심있어하는지에 대한 정보가 이 소셜미디어 회사들에 의해 트래킹 되고 있다는점. 이라는 것인데요. 

 

사실 우리가 소셜미디어를 사용할때는 이러한 점을 잘 인식하지 못하고 아 인스타는 친구들과 소통, 유투브는 내가 보고 싶은 비디오를 보는 것 이라고 생각하며 사용하지만 사실은 이러한 소셜미디어의 회사들은 내가 관심있어하는 ,내가 사용한 내용을 바탕으로 더더더 나를 조정하고 빠져나올 수없게 만든다는 것이 이 소셜딜레마 다큐의 핵심 내용입니다.

 

 

 

 

소셜미디어를 사용함으로써 집단에 대한 소속감을 가지게 되지만 사실은 박탈감, 우울함, 열등감등이 더 많이 생기게 되고 나도 모르는 사이에 나의 신념이나 관심사가 소셜미디어로 얻은 정보로 인해 바뀌기도 한다는것은 다 아는 사실이지만  이 소셜미디어의 회사들은 그것을 이용해서 계속해서 우리를 지배하고 돈을 벌고 있다는 점이라는 사실이 정말 무섭게 느껴지더라구요. 

 

소셜미디어가 나의 생활을 편리하게 해준다고 다들 인식하고 있지만 사실은 회사가 나를 도와주는 것이 아닌 내가 스스로 사진을 올림으로써, 내가 스스로 이용함으로써 이 회사들을 도와주고 있다는 사실은 한번도 생각지 못했는데 무릎을 탁 치게 되더라구요ㅎㅎ 

 

소셜딜레마 내용에서 한 가정에서 벌어지는 소셜미디어 중독에 의한 에피소드인데 이게 솔직히 실제로 일어날 수있을 법한 내용이라 그게 정말 무섭기도 하더라구요. 

예를들면 이 밑에 소년의 뇌를 소셜미디어를 할때 어떻게 작동하는 지에 대해 되게 잘 설명해 놨는데 

정말 실제로 내가 나를 생각해볼때 아... 유튜브나 인스타를 할때 내가 나도모르게 자꾸 계속해서 다른 연관된 것들을 보게 되고 연관된 광고를 보게되는 것은 이 소셜미디어가 나를 이렇게 설계했구나 라고 느껴지는 부분이었어요.

 

 

특히 정치적인 이슈들 가짜뉴스들 모든 정보들 전부 아무런 여과없이 받아들이기도 쉽고 소셜미디어는 그것을 이용해 계속해서 우리를 지배하고 있다는 사실들이 참 놀라웠답니다.

 

 

사실 저는 소셜미디어 특히 인스타그램을 할때 재밌다기 보다는 우울하다는 생각이 더 많이 들기도 했는데, 다른 사람들의 삶을 보면서 상대적 박탈감? 이사람들은 이렇게 행복한데 나만 왜 이러나 이런생각이 진짜 지배적으로 많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한동안은 아예 쳐다보지도 않고 들어가지도 않았더니 그런 기분은 정말 하루 이틀만에 사라지게 되더라구요.

 

마찬가지로 유투브에서도 호화롭게 살고있는 사람들의 브이로그 라던지 그런걸 볼때면 또다시 우울해지면서 내 감정이 이 소셜미디어에 좌지우지 된다는 것을 깨닫고 그런 알고리즘이 뜨더라도 아예 보지않는 것을 시도해보니 역시나 그런 감정은 바로 사라지게 되더라구요. 

 

정말 이 소셜딜레마 다큐멘터리는 누구나 한번쯤은 보고 소셜미디어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게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ㅎㅎ 

 

오늘의 포스팅은 여기까지 할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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