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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영화/드라마 영화

넷플릭스 신작 미드 에밀리 파리에 가다 Emily in Paris

by Salon de arte 2020. 10.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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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넷플릭스에서 인기있는 미드 중 하나가 바로 에밀리 파리에 가다 인데요 ! 

미국 넷플릭스에서도 top10 안에 드는 드라마에요

일단 에밀리 파리에 가다는 섹스앤더시티 디렉터가 만든 드라마라 역시나 패션이나 배경은 믿고 보는 드라마가 아닐까 합니다 ㅎㅎ 

 

 

간단 줄거리 

시카고 마케팅 회사에서 일하는 에밀리는 우연한 기회에 파리에 있는 마케팅 회사에서 일할 기회가 주어지게 되는데 

막상 파리에 가니 기다리고 있는 것은 히스테릭한 직장 상사. 프랑스어를 한마디도 하지 못하는 에밀리에게 시카고로 자꾸 돌아가라는 상사의 갈굼 하지만 역시나 이 아메리칸 마인드 뿜뿜인 에밀리는 척척 마케팅 관련 일들을 소화해 냅니다

 

시카고에서 파리로 오겠다던 남친은 갑자기 결별을 선언하고 본격적 연애모드로 돌입합니다. 

느끼하고 불륜은 일상인 파리 남자들에게 컬쳐쇼크를 당하지만 그래도 오픈마인드로 시즌 1에서만 벌써 3명정도의 프랑스 남자들과 썸을 타게 됩니다. 

 

그 중 애매한 관계인 가브리엘은 시즌 1마지막 화에서 파리를 떠난다고 하지만 결국 떠나지 않게 되는데요 

너무 많이 디테일한거 말하면 스포가 되니까 이정도로 대략 설명할게요 ㅎㅎ

 

일단 이 에밀리 파리에 가다에 나오는 모든 옷들은 역시나 미드에 빠질 수밖에 없게하는 화려한 옷들입니다.

제가 제일 기대했던 부분이기도 하구요 ㅎㅎ

릴리콜린스ㄱㅏ 그냥 예뻐서 모든걸 척척 소화해 내더라구요 ㅋㅋ 

한국에서도 벌써 릴리 콜린스의 핸드폰 케이스가 유행인 것같은데 ㅋㅋ 넷플릭스의 힘이 대단하네요 진짜  

저는 가십걸이나 섹스앤더시티 이런 류의 유치뽕짝하지만 개막장 미드 스토리를 좋아하긴하는데

역시 에밀리 파리에 가다 도 마찬가지로 말도안되는 스토리지만 계속 보게되는 막장 미드 스토리 입니다 ㅋㅋ

 

미국 사람들은 가만히 보면 파리에 대한 동경이 정말 가득한 것같은데 (항상 드라마 같은곳에는 파리가 아주 막 낭만가득하고 사랑넘치게 표현되는 것같아요) 물론 그런 낭만적인 배경도 나오지만 본격 프랑스 문화 까는 내용이 아닌가 싶기도 하답니다. 

 

조연으로 나오는 회사 사람들 그리고 에밀리의 절친이 되어버린 민디는 파리의 충격적인(?) 문화들을 알려주는 역할을 

톡톡하게 하고 있어서 참 재밌기도 해요 ㅎㅎ 

 

 

저도 미국에서 생활하다 보니 그 미국 사람들의 특유의 오버스러운 리액션에 많이 익숙해져있는데 가끔 

유럽사람들의 딱딱한 반응이랄까 그런게 민망할 때도 있는데 ㅋㅋ 여기 에밀리 파리에 가다에서도 잘 표현된것같아요 

 

그리고 나오는 옷들이 진짜 어쩜 이리 하나같이 톡톡튀는데 예쁘지 .. 옷뿐만아니라 악세서리 가방 등등 

역시나 이런것 보는 맛에 보는 드라마 ㅎㅎ 오랜만에 이런류의 드라마 보니까 설레기도하고 옛날에 가십걸이 생각나기도 하고해서 뭔가 반갑더라구요

 

 

ㅎㅎ 그와중에 릴리콜린스 패딩 너무 예쁘디 않나요...ㅠㅠ오프화이트 제품이라고 하네요. ㅎㅎㅎ 

 

 

에피소드자체들이 별로 길지 않아서 하루만에 뚝딱 .볼 수도 있는 드라마랍니다 

시즌 2는 곧 나올 것같은데 이번년도안에 나올지 어떨지 기대가 되네요 

오랜만에 이런 아메리칸 스타일 (?)의 드라마 보고 싶으신 분들은 추천추천! 

에피소드는 10화까지 나와있는데 시즌 2가 얼른 나왔으면 좋겠어요

 

또 좋은게 이런 드라마는 영어공부하기도 참 좋아요 - 프랑스어가 많이 나오긴하지만 

에밀리와 친구들은 다 영어로 대화하기 때문에 에밀리가 어떤 표현을 쓰는지에 대해서도 공부하면서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같아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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