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빅뱅이론 THE BIG BANG THEORY- 영어 공부하기 좋은 미드

안녕하세요 오늘은 넷플릭스에 올라와있는 시트콤 중에 

또 프렌즈만큼 유명한 빅뱅이론을 추천하려 합니다 ^^!

빅뱅이론은 2007년부터 시작해서 2019년에 마지막 시즌이 나왔는데요, 총 시즌 12까지 구성되어 있네요.

각 시즌당 20회 정도고 20분 정도라서 되게 금방금방 볼 수 있더라고요. 좋은 점은 넷플릭스에도 시즌  12까지 

전부 다 올라와있어가지구 다 볼 수 있다는 점 ~ 이 빅뱅이론은 미국에서 프렌즈나 더 오피스같이 워낙 유명한 

시트콤이라 안본 사람들이 거의 없을 정도로 유명한 미드랍니다 

 

 

빅뱅이론의 주 줄거리는 캘리포니아 대학교에서 연구하는 2명의 과학자들 레놀드와 쉘던의 옆집에 패니가 이사를 오게 되고  그리고 두 명의 나머지 친구들과 함께 어울려 놀게 되는데 시즌 1에서는 패니와 레놀드의 살짝 러브라인이 형성되긴하는데 일단 주인공들의 nerd 적인 행동이 진짜 웃기더라구요.

 

캐릭터들의 설정 자체가 모든걸 과학적으로 풀어서 설명하는 그런 괴짜 과학자? 미국에서는 이런 부류의 사람들을 nerd라고 

부르는데 우리나라에서는 약간 공부만 하고 예를 들어 컴퓨터를 진짜 잘하는데 사회성은 없는? 그런 사람들을 살짝 비하하는 

느낌의 단어랍니다.

 

 

미국 넷플릭스에는 빅뱅이론이 없었는데, 한국 넷플릭스에 진짜 재밌는 미드들 너무 많아요! 

사실 이 빅뱅이론은 영어 공부하기도 좋을 것같은데 저번에 추천했던 프렌즈를 먼저 한번 공부하고 

빅뱅이론으로 다시또 새롭게 회화 공부를 하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

 

왜냐면 일단 빅뱅이론은 과학자들의 대화들이 생각보다 많이 나와서

예를들자면 물을 water라고 하는 것보다 h2O 이런 식으로 (이런 건 나오지 않았지만 )

어떤 물건을 분자로 설명을 한다던지 남자 여자의 관계를 물리학적으로 설명한다던지  하기 때문에 

이런 단어를 잘 모른다면 이해하기가 힘들 것 같더라구요, 그렇다고 엄청나게 어려운 단어를 쓰는 건

아니지만 일반적으로 쓰이지 않는 단어들이 많이 나오기도 하기 때문에 처음부터 영어 자막 틀어놓고 

공부하면 흥미를 잃을 수도 있는 이야기들 일 것 같아서 난이도가 한 중? 정도라고 생각이 들더라고요.

 

제가 만약에 영어를 처음 시작했는데 이 드라마를 보면서 영어 자막으로 공부하려고 했다면 좀 재미가 없었을수도 있겠다 싶더라고요. 근데 이 배우들의 특유의 행동들과 대사 하나하나가 진짜 바보 같고 웃긴 드라마라 한글자막으로 틀어놓고 즐겨도 재미는 있을 것 같아요. 

 

이제 웬만한 초급 영어 미드 공부는 다 했다는 분들께는 완전 추천드리는 미드 빅뱅이론! 영어 회화 때문만이 아니라 그냥 평소에 미드를 즐겨 보시는 분들에게도 간단하게 재밌게 볼 수 있는 드라마라 추천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