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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영화/드라마 영화

꿀잼 넷플릭스 미드 영드 추천 더 서펀트

by Salon de arte 2021. 4.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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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간만에 포스팅을 하네용ㅎㅎㅎ 요즘 너무 바빴는데 그와중에 진짜 재밌는 꿀잼 미드를 발견했어요 !! 

넷플릭스에 올라와 있는 드라마 더 서펀트 입니다.

이 드라마는 원래 영국BBC에서 만든 드라마인데 이제 넷플릭스에 올라와 있는 드라마에요. 

시즌은 1편밖에 없지만 진짜 간만에 너무 재밌는 드라마라 하루만에 꿀꺽 봤어요 ㅋㅋㅋ 

내용은 흥미진진하게 바로 1970년대 태국에서 시작합니다.

찰리(남주)와 마리(여주)는 태국에서 보석 딜러로 활약하는 수상한 인간들입니다.

우연히 홍콩에서 한 네덜란드 더치 커플이 찰리와 마리를 만나면서 이야기는 시작됩니다. 

1970년대 당시에는 이 동남아가 지금처럼 서양에서 사람들이 뭔가 색다른 경험?을 하기 위해 많이 찾아오는 관광지였는데 특히나 히피족들이 태국이나 홍콩 미얀마 등등에서 떠돌이 여행객 생활을 하는 사람들도 있었고 

진짜 이색적 경험을 하기 위해 백팩하나 짊어지고 오는 사람들도 많았는데요 

 

 찰리와 안나는 이런 여행객들을 상대로 보석을 값싼 가격에 주겠다면서 자신들의 호텔로 끌고옵니다. 

온갖 여행객들이 이 호텔에서 모여서 술도 먹고 파티도하고 하는데 이들의 목적은 사실 보석을 파는게 목적이 아니랍니다. 이 여행객들의 여행자 수표와 여권을 뺏는 일을 하고 있는데,  홍콩에서 만난 이 더치 커플도 결국엔 찰리와 안나의 꼬임에 넘어와 호텔에서 지내게 됩니다. 찰리와 안나는 자신들이 있는 숙소에 돈을 받지 않고 머물게 해주겠다는 조건으로 태국으로 꼬셔서 대려온것인데요. 

 

어쩐일인지 더치 커플은 시름시름 앓다가 결국 죽게됩니다.  

몇몇 여행객들이 사라지거나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이유로 가족들이 태국에 있는 대사관에 전화를 하게되고 

그 중 네덜란드 대사관에서 일을하던 하먼이 뭔가 수상함을 감지하게 됩니다. 

대사관에서는 그냥 어디서 지내느라 연락이 안되는 거일 수도 있다고 대수롭지 않게 여기지만 하먼은 이를 포기하지 않고 이 실종사건을 혼자 조사하게 됩니다. 

 

그러다 이 더치커플 뿐만이 아니라 다른 나라 사람들도 연락이 두절 되었다는 연락을 받았지만 대사관에서 아무 일을 처리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알게되고 결국엔 다른 프랑스 대사관과 이것 저것을 알아보다 비슷한 실종 패턴을 발견하게 되는데 그게 바로 찰리와 안나가 지내던 호텔에서 그 사람들이 마지막으로 지냈다는 것을 알아냈습니다. 

알고보니 이 찰리와 안나 그리고 아지 라는 한 인물과 팀을 이뤄서 사람들에게 약을 먹여서 서서히 죽여가는 범죄자였는데 그  희생자 중 한명 도미닉은 실제로 아직 살아있는 인물인데 이 사람이 탈출하는 과정이 진짜 흥미진진합니다. 

왼쪽이 드라마 오른쪽이 실제 사진인데요. 이 드라마는 실제 사건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드라마 입니다. 

실제로 찰리는 현재 네팔에서 감옥에 수감되어 살고 있다고 합니다. 마리는 암투병으로 캐나다에서 생을 마감했다고 합니다. 찰리는 베트남계 프랑스인 안나는 캐나다계 프랑스인인데 이 둘은 우연히 여행지에서 만나 끔찍한 일을 저지르게 되는데 안나는 불행했던 자신의 삶을 범죄로 어떻게든 행복하게 만들어 보려했지만 결국엔 인도에서 붙잡히고 맙니다. 

 

나오는 인물들은 대부분 실존인물들이고 참 재밌는점은 이 네덜란드 대사관 하먼과 찰리는 실제로 만난적이 전혀 없는데 서로의 인생에 지대한 영향을 끼쳤다는 건데요. 

 

이 드라마는 하먼이 본격적으로 실종사건 수색에 나서면서 진자 너무 흥미진진해서 손에 땀날정도의 스토리라인을 가지고 있답니다. 

드라마 마지막에서는 찰리와 안나가 인터폴에 의해 수배 내려지면서 인도에 가서 숨어지냅니다. 이 찰리는 정말 예전부터 도둑놈전과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었기 때문에 진짜 사람은 안바뀌는구나 싶더라구요. 결국에 찰리는 독일에서 여행온 단체 관광객에 약을 먹이려다가 붙잡히게 됩니다. 

이 중간중간 부분이 진짜 흥미진진해서 너무 재밌는데 너무 스포하면 재미없으니 ㅎㅎ 

완전 당장! 보시는것을 추천합니다 ㅋㅋㅋ 

간만에 진짜 너무 재밌게봐서 한번 더 볼까봐요 ㅋㅋㅋ 진짜 근데 실제로 동남에서 일어날 법한 일이기도 하기 때문에 솔직히 무섭기도 하더라구요 요즘은 그래도 핸드폰이 있고 인터넷이 되는 세상이지만 네팔같이 시내에서 떨어진 곳을 구경하려면 아직도 버스타고 산골짜기 가고 또 유튭에도 그런 오지탐험 같은거 하는 여행유투버들이 많은데 진자로 누군가에게 홀려서 쥐도새도 모르게 이런 일을 당할 수도 있다 생각하니 진자 무섭더라구요. 

 

무튼 진짜 오랜만에 찐으로 재밌는 넷플릭스 드라마 추천!! ㅎㅎ 

 

재밌는 드라마가 또 나오면 다시 찾아올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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